[전자책]세상에서 제일 쉬운 만화 경제학 – 정말 쉬운 경제 역사 설명서

아이북스(미국스토어) :

https://itunes.apple.com/us/book/sesang-eseo-jeil-swiun-manhwa/id595530245?mt=11

같은 층 사무실을 쓰는 경제 경영 편집팀이 이 책을 기획할 때 가끔 힐끔힐끔 보곤 했습니다. 만화로 경제학을 배운다라… 흐음.

Fixed-Layout을 사용하면, 저걸 만들어 볼 만 할텐데… 라고 생각하던 차에.. 보스의 허락으로 덜컥! 만들게 되었습니다.-_-a

사실 학습만화에 사람들이 기대하는 건 당의정적인 콘텐츠 소비 심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소 어려운 개념을 만화를 통해서 조금 더 쉽게 습득하고자 함이지요. 물론, 만화에 대한 일반적으로 가지는 재미라는 달달한 코팅 성분에 대한 기대가 더 큰 사람들도 있습니다.(저처럼)

만들면서 보다가 갖가지 패러디 부분들이 눈에 계속 밟혀서 결국은 주말에 한 번 읽어 볼까라는 마음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깊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건 아니지만, 초기 시장 경제를 설명하는데 빠지지 않고 나오는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서부터 마르크스의 “자본론”(소개 챕터중 하나가 그 유명한 “전 세계의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까지 대략적으로 경제학이 성립되고 파괴되고, 다시 재정립되어 가는 과정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것 몰라도 마르크스의 탁월함은 헤겔의 정반합 이론을 경제학에 대입하고, 그에 따른 설명을 풀어낸 점인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도 계속 국부론의 작은 정부에서 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간섭하는 정부, 다시 소규모 정부 지향 등으로 역사가 돌고 도는 듯하면서도 정반합으로 보완되고 무너지고, 새롭게 쌓여져 가는 가는 과정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이미 지나온 역사를 살펴보는 우리로서는 “그때 왜 그랬나…” 싶지만, 최근 맞이한 범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보노라면, 인간은 여전히 그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정반합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이 위기가 어느정도 해소 된 뒤에 만화 경제학2라도 나온다면, 그때도 또 “그때 왜 그랫나…”라고 혀를 찰지도 모르겠습니다.^^

jijabella

About 이 광희

이 블로그의 운영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You may use these HTML tags and attributes: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