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대한민국 슈퍼푸드 김치

포맷 : iBooks(iBooks Author로 만든 변형된 ePub 파일)

판매처 :  http://itunes.apple.com/us/book/daehanmingug-syupeopudeu-gimchi/id522620468?mt=11

플랫폼 : iPad iBooks

이 글을 읽기 전에 먼저 말씀드립니다.
만약 여러분들 중 조선 일보를 싫어하시고, 얼마전 영부인의 한식 한국화라는 삽질에 대해서 반감이 있으시다면, 한 10분 정도 심호흡을 해 주실걸 당부드립니다.

왜냐하면 이 전자책은 그러한 시각에서 외면하기에는, 개인적으로 너무 잘 만든 책이기 때문입니다.

출판계에에 들어 오기 전, 한 때 누트 시리즈를 기점으로 전자책 전용 단말기에 대한 이슈가 한창이던 것이 몇 년전이었습니다. 그때 킨텍스에서 한 신문 방송 관련 전시회에서 우연히 조선일보측 부스를 지나갈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상당히 눈에 띄던게, 킨들을 비롯해서 각종 전자책 전용 단말기와 MS의 서피스(Surface) 컴퓨터 데모(탁자에 모니터와 터치 화면이 되어 있는 컴퓨터. 아이패드의 데스크탑형이라고 상상하시면 될 듯 합니다.)가 시연이었습니다.

적어도 다른 신문사 부스하고는 거의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당시 조선일보 부스는 디지털에 대한 화두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이었습니다.(적어도 부스 자체는 말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아이북스 어서로 제작된 이 책 “대한민국 슈퍼푸드 김치”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과연 신문/잡지사가 자신들의 콘텐츠(이와 같은 기획 기사 등)로 전자책 단행본을 만든다면 어떤 형태가 될까라는 궁금증이 전에부터 있었기 때문입니다. 장기간에 걸쳐서 고려해 본다면, 단행본 시장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테고, 언론 재벌사가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와의 결합 모습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이 책은 소개 글에 44페이지라고 나온 것처럼 짧지만, 충분히 김치에 대해서 많은 말들을 할 수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북스 어서의 기본 기능만을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헬스 조선 자체가 가지고 있는 동영상 콘텐츠를 충분히 활용하고 있습니다.

책 분량이 44페이지지만, 그 안에 들어 있는 동영상이 가지는 콘텐츠 밀도를 생각한다면, 적어도 150페이지 정도는 가진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북스 어서로 만들 수 있는 가장 모범적인 한국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작 내용 이야기를 안해서 고개를 갸우뚱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블로그의 사실상 성격을 감안하신다면 아마 이해가 되실지도…
아이패드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 받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김치에 관한 상당수 컨텐츠가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먹고 즐기던 김치에 이런 사항까지 있었나 하고 놀라실 겁니다.

jijab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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