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 – 현재 벤치 마킹 수행 중…

두꺼운 책 읽기 좋아하시나요?
저는 두꺼운 책 읽는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같은 내용 분량이라도, 산뜻하게 분책해서 나오는게 미관성 예뻐 보이고, 읽기에도 심리적으로 부다이 덜 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베고 자거나 무기로 사용, 방탄 조끼 대용으로는 두꺼운 책이 좋습니다.-_-b
하지만, 그렇게 힘겹게 느껴지던 책의 마지막 장을 다 읽고, 하드 커버(이런류의 책은 대부분 하드 커버지요.) 뒷면을 닫을 때의 만족감을 느껴 보셨다면, 두꺼운 책의 마력 역시 상당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도 두꺼운 책입니다.(하드 커버 포함)
많은 성공 법칙을 설명한 책이 그렇듯이 이 책에서 자주 이야기하는 덕목은 열정과 긍정적인 사고. 그리고, 노력입니다. 하지만, 두꺼운 분량에도 불구하고 제가 소개할 정도로 이 책에서는 건질 바가 하나 있기는 합니다.
열정과 긍정적인 사고, 노력을 성공이라는 결과로 이끌기 위한 방법중 하나를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나폴레온 힐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부터가 중요합니다. 신문 기자 시절 그는 당시 철강계의 거물인 카네기를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카네기는 이 신참내기 기자에게 “자네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지 않은가? 만약, 그걸 원한다면 내가 비법을 가르쳐 주지. 단, 빨리 결정을 하게.”
짧은 시간 동안 힐은 온갖 고민을 하고 결국 그 비법을 듣기로 결정합니다. 비법은 의외로 간단한 단 한 마디였습니다.
“나처럼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그 사람들을 배우게.”

…카네기 님.. 님 좀 짱인 듯…-_-b

그렇지만, 결국 나폴레온 힐은 카네기의 말에 따라 당시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여기서의 성공은 금전적인 부분이 좀 더 강합니다.)다니며, 인터뷰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들과 인연을 맺으며, 자신이 원하던 잡지 출판을 하거나 망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모든 인터뷰와 경험들을 녹여서 이 책을 비롯, 많은 책을 써서 성공하게 됩니다.

거짓말 같은.. 그리고 낭만적인 아메리칸 드림처럼 보이지만, 우리가 숱하게 듣는 열정적으로 노력하라. 그렇지만, 방법은 안 가르쳐 준다.(혹은 나도 모른다.)식의 성공서와는 확실히 다릅니다.
저는 이 책에서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이루기 위해서 인맥 형성에 중요함을 역설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가 잡지 창간을 하기 위해 지원을 해 준 이도 부유한 성공자였고, 그의 책의 면면에 등장하는 경험담을 쏟아내는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만난 일군들을 보면, 카네기를 비롯해서, 록펠러(미국 석유 재발), 포드(포드 자동차의 그 분), 에디슨(발명왕), 질레트(면도기 회사 창업자)등. 이름만 들어도 아 그 사람이라는 식의 쟁쟁한 인물들입니다. 그러한 사람들과 소위 명함 교환을 했을 때, 나폴레온 힐이 얻었을, 당장에는 보이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자산 획득이 이 책이 부수적으로,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가르쳐 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저는 이 책을 벤치마킹해서 수행(?)중입니다.
바로 전자책 업계 관련자 분들을 만나고 다니는 일이지요.

2000년 부터 시작해서, 2007년도까지 여러 출판사에 소설 원고를 넣다가, 포기했던 저는 언젠가는 반드시 전자책 출판쪽 일을 해보겠다는 결심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2007년 도에 (지금은 나온)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패키징 회사에 입사해서, 한 동안 재미있게 설계 일을 하면서 지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지금까지 틈만 나면, 전자책 업계 분들을 찾아 뵈려고 이리 저리 좌충 우돌 하고 있는 중이지요.

이제 1년 여가 되어 가는데, 그 동안 많은 것들을 찾아 뵈었던 분들에게서 배웠습니다.
이 시장의 현재 상황은 물론이거니와, 많은 제품과 컨텐츠들의 어려운 사정들, 기존 출판사 분들의 전자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같은거 말이지요.
그렇지만, 가장 큰 수확은 아무래도 각 회사 사장님들의 경영마인드와 이 시장에 대한 철학을 엿 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어떤 분은 서비스에 집중을 하고, 다른 분은 기술적인 우위를, 또 다른 분은 개방에 의한 모든 플랫폼 호환성등에 촛점을 맞추고 계십니다. 그러한 생각들이 모두 일장 일단이 있으며, 각 회사별, 각 리더별 정책의 핵심을 이루며, 현재의 시장 태동기에 서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사장님들의 생각들을 흡수하고 정리해서, 제 나름대로의 또 다른 결과물을 구상할 수 있었습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이것 말고도 해야 될 일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막연하게 뭔가를 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면, 요원한 일입니다. 적어도 나폴레온 힐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이 성공하고자 하는 영역에서 우뚝서고 싶다면, 그 곳에서 먼저 앞서 나간 선배분들을 만나뵙는게 가장 빠른 지름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jijab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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